영어 말하기 자격증, OPIc vs TOEIC Speaking! 어떤 시험이 나에게 맞을까?

목차

1. 영어 말하기 시험, 어떤 걸 선택해야 할까?

영어 말하기 능력은 글로벌 시대에서 필수적인 스킬이다. 특히 취업, 승진, 유학 등에서 영어 말하기 자격증은 큰 가산점이 될 수 있다. 대표적인 시험으로 OPIc(Oral Proficiency Interview – Computer)와 TOEIC Speaking이 있다. 하지만 두 시험은 성격과 평가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목적에 따라 적합한 시험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글에서는 OPIc과 TOEIC Speaking을 비교하고, 나에게 맞는 시험이 무엇인지 알아보겠다.

비즈니스 미팅, 영어 말하기

2. OPIc과 TOEIC Speaking 기본 개요

OPIc과 TOEIC Speaking의 차이

OPIc (Oral Proficiency Interview – Computer)

• 시험 방식: AI 인터뷰 방식으로 컴퓨터 화면에서 질문을 듣고 마이크를 통해 답변하는 구조
• 시험 시간: 약 40분
• 점수 체계: Novice(초급) ~ Advanced(고급)까지 7단계로 평가
• 주요 특징: 개인 맞춤형 질문, 자유로운 답변 가능

TOEIC Speaking

• 시험 방식: 정해진 문제 유형에 따라 답변하는 구조
• 시험 시간: 약 20분
• 점수 체계: 0~200점 (등급 없음)
• 주요 특징: 정형화된 문제 유형, 비즈니스 영어 평가에 초점

영어 관련 자격증, 어떤 걸 선택해야 할까? 목적별 추천 시험 정리!

영어 관련 자격증, 어떤 걸 선택해야 할까? 목적별 추천 시험 정리!

3. 시험 난이도 비교

항목	OPIc	TOEIC Speaking
응시 방식	AI 인터뷰 형식	정해진 문제 풀이
난이도	개인의 영어 실력에 따라 달라짐	비교적 예측 가능
준비 부담	다양한 질문 대비 필요	정형화된 유형 연습 가능
점수 체계	등급제로 평가	점수제로 평가

시험 난이도 (이해를 돕기 위한 예시 이미지)

OPIc은 응시자가 선택한 난이도와 설문을 기반으로 질문이 달라진다. 따라서 개인 맞춤형 평가가 이루어지는 반면, 예상하기 어려운 질문이 나올 가능성이 있다. 반면 TOEIC Speaking은 정해진 문제 유형이 있어 연습을 통해 대비하기 쉽다.

4. OPIc vs TOEIC Speaking 장단점 비교

한쪽은 OPIc, 다른 쪽은 TOEIC Speaking 특징

OPIc 장점 & 단점

✔ 자유로운 답변이 가능하여 실질적인 말하기 능력을 평가받을 수 있음
✔ 직무 및 관심사에 따라 맞춤형 질문이 출제됨
✔ 기업에서 높은 말하기 능력을 요구하는 경우 유리

❌ 예상하지 못한 질문이 나올 수 있어 준비가 어려움
❌ 평가 기준이 상대적으로 주관적일 수 있음

TOEIC Speaking 장점 & 단점

✔ 정해진 문제 유형이 있어 대비하기 쉬움
✔ 기업, 공무원 시험 등에서 공인된 점수로 인정됨
✔ 응시 시간이 짧고 시험이 간결함

❌ 실전 회화 능력을 평가하기에는 한계가 있음
❌ 창의적인 답변이 아닌 패턴 학습이 중요함

5. 나에게 맞는 시험은?

유형	추천 시험
비즈니스 영어 실력을 평가받고 싶다	TOEIC Speaking
실제 회화 능력을 증명하고 싶다	OPIc
정형화된 시험이 더 편하다	TOEIC Speaking
자유로운 형식의 말하기가 자신 있다	OPIc
예상 가능한 질문으로 대비하고 싶다	TOEIC Speaking
면접처럼 다양한 질문에 답하는 연습을 하고 싶다	OPIc

 

 

---

OPIc과 TOEIC Speaking은 각각의 특징과 목적이 다르다. 비즈니스 영어 점수가 필요하거나 시험 유형이 정형화된 것이 좋다면 TOEIC Speaking이 적합하다. 반면, 실제 회화 능력을 평가받고 싶거나 다양한 질문에 유연하게 답변할 자신이 있다면 OPIc이 더 유리할 수 있다.

결국, 자신의 목표와 영어 실력에 따라 적합한 시험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시험을 준비할 때는 유형에 맞춰 전략적으로 대비하는 것이 합격과 고득점의 핵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