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 잘하는 법 5가지 이것만 알아도 대화가 쉽다.

어색한 사이의 누군가를 만나게 되면 그 둘 중 한 명은 어색한 분위기가 싫어 말을 건네게 됩니다. 하지만 곧 짧은 대화를 끝으로 다시 정적이 흐르면서 분위기는 어색해지죠. 어색한 사이가 아니더라도 남녀 사이에도 그런 분위기는 언제든지 형성이 됩니다. 그럴 때마다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가는 방법이 많은데요. 지금부터 그 대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질문을 할 때는 다양한 답이 오게 만들기
2. 또 다른 주제를 뭐로 하지?
3. 칭찬하라
4. 상대방 이야기를 잘 들어라
5. 정적을 이겨내라

 

1. 질문을 할 때는 다양한 답이 오게 만들기

어색한 상대에게 질문을 할 때는 "네, 아니오"로 끝나지 않는 단답형 질문이 아니면 좋은데요. 예를 들어 "오늘 날씨 좀 춥죠?"라는 질문보다는 "오늘 날씨 춥던데, 당신은 어떤 날씨를 좋아하세요?", "드라마, 영화 자주 보세요?" 대신 "요즘 재미있는 드라마 많던데, 최근에 본 드라마 있어요?"와 같이 상대방이 길고 구체적으로 말을 할 수 있도록 질문을 유도하는 겁니다. 이렇게 유도하듯이 얘기를 하다 보면 상대방의 관심사를 알게 될 것이고 그 관심사에 대해서 대화를 이어 나가면 되는 겁니다.

 

2. 또 다른 주제를 뭐로 하지?

1번처럼 대화 주제를 찾아 이야기하다 보면 끝없이 대화가 이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중간에 또 다른 관심사를 찾거나 끊어지기 마련이죠. 그럼 다른 주제를 찾아야 하는데 정치, 종교 등 예민한 질문은 피하는 것이 좋고 직업, 취미, 날씨 등 쉽고 누구나 건 낼 수 있는 주제로 다시 이야기를 시작하는 것이 좋으며 그것도 안 된다고 생각이 든다면 상대방을 칭찬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도 아주 좋은 방법입니다.

 

3. 칭찬하라

칭찬을 기분 나쁘게 받아들이는 사람은 없습니다. 칭찬으로 그 사람의 기분을 좋게 만들어주고 그로 인해서 다시 대화를 이어갈 수 있게 만드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칭찬할 때는 그 사람이 들었을 때 이 사람이 나를 자세히 보고 있다는 느낌을 주어야 하는데요. "눈이 참 이쁘다"라는 표현도 좋지만 조금 더 풍성하게 "눈동자 색이 남들과 다르게 너무 이쁘다. 그래서 그런지 눈이 참 매력적이고 이쁘다.", "오늘 머리 스타일이 지금 입은 옷하고 너무 잘 어울린다."등으로 2가지 이상을 섞어서 말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다면 상대방은 이 사람이 나를 특별하게 생각한다는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4. 상대방의 이야기를 잘 들어라

지금까지 대화를 잘 이끌어 놓고 상대방이 말할 때 다른 짓을 하는 예의 없는 짓을 하면 안 됩니다. 자기 말만 하는 사람보다는 상대방에게 눈을 맞추고 상대방에게 호응을 해주며 반응을 보인다면 그 이후에는 대화를 이끌어 가려고 하지 않아도 상대방이 오히려 더 대화하려고 시도를 할 것입니다.

5. 정적을 이겨내라

대화의 주제가 항상 꼬리의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어느 한 부분에 도달했을 때는 대화가 끊길 때가 있죠. 하지만 그 정적을 이기지 못해, 아무 말이나 대화를 하게 되면 안 됩니다. 정적이 살짝 있다 하더라도 흔들리지 말고 자연스레 다음 대화의 주제를 찾아 나서면 됩니다.

 

 

오늘은 이렇게 대화를 이어나가는 방법을 알아봤는데요. 처음에는 어려울 수 있지만 조금만 익숙해진다면 대화하는데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