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NetFilx) 애니메이션 씨 비스트 (The Sea Beast)

며칠 전 영화 '씨 비스트 (The Sea Beast)가 개봉하여 넷플릭스를 통해 감상했다.

모아나와 빅히어로를 재미있게 본 사람으로서 씨 비스트를 기대를 하고 있었는데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재미가 있어서 괜찮았다.

출처 : imdb

처음에 보자마자 느낀것은 애니메이션도 이제는 그래픽이 너무 좋아졌구나...라는 생각과 애니메이션이 이제는 내가 알고 있던 그 애니메이션이 아니구나...라는 생각이 동시에 나를 찾아왔다. 너무 실감이 나는 것도 불편하게 느낄 수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괜찮았다.

 

이제 영화에 대한 얘기를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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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 요약 줄거리

전설적인 바다 괴물 사냥꾼의 배에 여자아이가 몰래 숨어든다.

미지의 바다를 향해 대장정의 항해를 떠나는데... 여자아이와 바다 괴물 사냥꾼들은 어떤 역사를 새로 쓰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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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imdb

 

스토리는 간단해서 아무 생각없이 애니메이션을 감상하기에는 좋았고, 스토리 구성, 흐름 또한 내용이 끊기지 않게 잘 흘러간 것 같아서 보기 편했다. 바다 괴물들은 너무 혐오스럽지 않고 단순해서 무섭기보다는 귀엽다 정도?

하지만 괴물도 단순하고 배경도 단순단순 하다보니 뭔가 휑~ 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물론 바다에서 주로 내용이 펼쳐지다 보니 바다가 많이 보이는 건 맞지만... 음... 한 마디로 말해서... 지나치게 심플했다? 정도가 맞는 표현 같아서 조금은 아쉬웠다. 

 

 

로튼토마토 (Rotten Tomatoes) 에서의 평점은 94%, 89%의 관객 점수를 받았으며

 

IMDb 에서는 7.1의 평점을 받았다.

 

 

심심한데 뭐 볼 영화 없을까... 할 때 보면 딱!! 맞는 영화로 생각하면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