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Netflix) 주 incantation 후기 Review

다시 블로그를 시작하게 되었다.

많은 넷플릭스 드라마, 영화를 보고 후기를 작성하고 싶었지만 그러지 못했다.

그 동안 작성하지 못했던 많은 것들을 솔직하게 천천히 작성해보려고 한다.

 

작성일인 오늘 넷플릭스 추천으로 뜨는 영화들이 몇 개가 있어 보고왔다.

음... 결론부터 말하자면 좀 애매하다.... 개인적인 취향이 안 맞아서 그런 것 일 수도 있다.

참고하길 바란다.

 

실화 바탕의 대만 공포 영화 주 incantation 을 봤다.

가오슝시에서 실제로 벌어진 사건을 바탕으로 제작되었다고 한다.

 

출처 : Goog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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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요약

사이비 종교의식의 악령이 나타나 사람들에게 빙의되어 기괴한 행동을 하다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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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와는 약간 다른 각색을 한 것으로 보이고 1인칭 카메라 기법을 많이 사용해서 긴장감은 있지만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영화의  결말도 어정쩡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보도 된 뉴스는 대만에서 크게 흥행을 했고, 그 반응들에는 상영 중 큰 지진이 났는데도 영화에 집중하느라 몰랐다... 라는

반응들도 있다. 해외에서도 "예고편은 약하지만 궁금하다" 라는 반응이 속출했다고 한다.

 

출처 : Google

 

하지만 한국 정서와는 조금 맞지 않는다. (아니지... 내가 한국을 대표할 수 없으니.. 개인으로 바꾸겠다.)

개인적인 영화 성향이 맞지 않는다..

약간 느낌이 한국, 태국 협작했던 랑종이 생각나는데 랑종도 한국에서는 크게 흥행을 하지 못한 것으로 알고 있다.

그 느낌과 비슷하다.

 

출처 : Google

 

정리를 하자면 볼 사람은 봐도 된다. 공포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봐도 된다.

긴장감은 있지만 무섭지 않다. 가끔 움찔움찔 하는 정도? 

(참고로 작성자는 공포영화를 잘 보는 편에 속한다.)

하지만 굳이 찾아서 볼 필요까지는 없을 것 같다. 

 

진짜 마지막으로 영화가 좀 찜찜하니까 볼 사람들은 의심을 하면서 봐야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