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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는 항상 시즌이 많은 걸로 유명하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너무 길어도 재미가 없지 않나....라는 생각도 가지고 있다.
언제부터인가 재미로 보는 드라마가 아닌 의무적으로 봐야되는 드라마 형식으로 바뀐 것 같아서 아쉽기는 한 것 같다.
미루다 미루다 워킹데드 시즌 11을 봤다.
음... 역시... 역시... 결론부터 말하자면 재미가 없다.
물론 스토리나 내용이 재미가 없는 것은 아니다. 다만... 그냥 너무 길어서 지친다는 표현이 재미가 없다는 표현이 된 것 같다.
처음 워킹데드를 볼 때는 좀비를 피해 생존하는 것이 재미있어서 보게 되었지만
그 이후에는 사람들이 모임으로써 마을이 형성되고 그 마을에서 정치, 군사 등 많은 것들이 이루어지는 것에 흥미를 느꼈다. 하지만..... 거기까지였어야 했다.
이런 부분들이 다른 마을에도 형성이 되어 마을간의 정치, 세력다툼으로 번져나가는 것이 재미가 없었던 것 같다.
물론 재미있게 보는 사람도 있을꺼라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약탈, 이기심 같은 건 별로 좋아하지 않는 타입이라..
무튼 좀비 생존 드라마라고 보기에는 거리가 멀어진 느낌을 많이 받아서 이제는 놓아주어야 될 것 같다.
간단 요약
워킹데드는 딱 시즌 7까지인 것 같다.
드라마는 그냥 드라마일 뿐 뭔가 의미를 담으려다 보니 재미가 없어지는 것 같다.
드라마가 길어지다 보니.. 의미가 자꾸 담기는 것 같은데 그냥 생존 드라마에서 끝났다면 좋았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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