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건전지 재활용이 중요한 이유

일상생활에서 건전지를 얼마나 사용하는지 생각해 본 적이 없지만 굳이 생각을 해봤다. 가만히 생각해 보니 요즘은 충전식 전자기기가 많아져서 건전지를 잘 안 쓰는 것 같지만, TV 리모컨이나 벽시계, 무선 마우스 같은 작은 물건들에는 여전히 건전지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았다. 그런데 다 쓴 건전지는 나는 어떻게 처리하고 있을까? 이번 주제로 폐건전지 재활용에 대해서 알아보면서 폐건전지를 잘못 버리면 환경과 건강에 해로운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폐건전지를 올바르게 수거하고 재활용하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다.

 

목차
- 폐건전지, 그냥 버리면 안되는 이유
- 폐건전지 재활용 시 이득

 

 

폐건전지, 그냥 버리면 안되는 이유

 

과학에 관심이 많이 없지만 그래도 정보를 좀 살펴보니 폐건전지에는 아연, 이산화망간, 흑연, 염화암모늄, 니켈, 카드뮴 등의 화학물질과 중금속이 들어 있다고 한다. 폐건전지를 쓰레기통에 그냥 버리면 땅속이나 공기에 이런 물질들이 퍼져서 지하수와 대기를 오염시킬 수 있다고 한다. 또 폐건전지가 녹거나 변형되면 위험하고, 매립이나 소각을 하게 되면 중금속이 증발해서 대기오염의 원인이 된다. 폐건전지는 우리 몸에도 해롭다.

 

 

'수은 전지'라고도 하는 동전형 건전지에는 0.1g~0.5g의 수은이 들어 있다. 수은은 인체에 흡입되거나 접촉되면 수은중독을 일으킬 수 있고,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아주 작은 양이라고 해서 방심하면 건강에 좋지 않으니 조심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 그리고 건전지 내부의 카드뮴은 '이타이이타이병'을 일으키는 주범이기도 하다. 이 병은 일본에서 처음 발견된 공해병으로, 카드뮴 때문에 뼈가 약해져서 조금만 움직여도 골절이 나는 고통스러운 병이라고 한다. 환자가 '아파, 아파'라고 말한다고 해서 해서 병명이 붙었다고 한다... 생각만 해도 환자가 얼마나 아플지.. 너무 속상한 마음이 많이 든다. 그러니 재활용을 확실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더 많이 들었다.

 

폐건전지 재활용 시 이득

 

폐건전지를 제대로 수거하면 100% 재활용할 수 있는 귀한 자원이 될 수 있다. 건전지 분리수거를 통해 화학물질을 추출하면 다음 건전지를 만드는 데 쓸 수 있고, 건전지 표면의 철도 재활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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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망간'과 '아연' 같은 귀한 광물을 대부분 수입해야 하는데, 폐건전지에서 이런 광물을 회수할 수 있으면 수입량을 줄일 수 있고 경제적으로도 유리해진다. 그렇다면 이런 유리한 조건을 가지게 된다면... 나의 주식도.. 알아보면 올라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폐건전지 수거 및 처리방법

 

그럼 폐건전지는 어떻게 처리해야 할까? 폐건전지는 이물질을 제거한 후 행정복지센터나 공동주택 전용 수거함에 넣어주시면 된다. 정보를 찾다보면 쓰레기봉투로 교환을 해주거나 새 건전지로 교환을 해주는 이득을 얻을 수 있으니 이 부분은 해당 주민센터 & 구청 사이트를 방문하면 알 수 있는데 강남구 강북구 강동구 강서구 하나씩 링크를 걸어두도록 하겠다.

​각 해당 '구' 마다 혜택이 다르니 알아보고 혜택을 받는 것이 좋겠다.

 

동대문구청, 강남구청, 강동구청, 강서구청

 

배출 방법은 해당 구청에 접속해서 확인하면 자세히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