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엣지 절전 탭 기능을 통해 브라우저 속도와 성능을 극대화하는 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프로젝트 관리 업무를 하다 보면, 한 번에 여러 작업을 관리해야 할 때가 많다. 수십 개의 탭을 띄워놓고 사용하던 때가 떠오른다. 이렇게 탭을 쌓아가면 브라우저 속도는 떨어지고, 컴퓨터의 성능도 약해진다. 과거에는 이런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탭을 주기적으로 닫는 번거로운 방법을 썼다. 하지만, 이제는 엣지의 절전 탭 기능 덕분에 이런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됐다. 절전 탭 기능을 활용하면, 비활성화된 탭의 리소스 사용을 줄여 브라우저 속도와 성능을 더욱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절전 탭 기능, 어떻게 설정하고 활용할까?
1. 엣지 설정 열기
엣지의 설정 화면에 들어가기 위해 오른쪽 상단의 [...] 메뉴를 클릭한 후 [설정]을 선택한다. 이 메뉴는 시스템 관리와 성능 최적화를 위한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특히, 절전 탭 기능은 웹 브라우징의 효율성을 높이는 중요한 설정 중 하나이다.
2. 시스템 및 성능 메뉴로 이동
설정 창에서 시스템 및 성능 항목을 찾는다. 여기에서 절전 탭 기능을 비롯한 성능 최적화와 관련된 다양한 설정을 조정할 수 있다. 엣지 버전에 따라 메뉴가 약간 다를 수 있으니 참고한다.
3. 절전 탭 설정 변경하기
설정 항목 | 설명 |
절전 탭 사용 여부 | 절전 탭 기능을 활성화, 비활성화할 수 있다. 기본은 활성화 상태다. |
절전 탭 페이드 | 탭이 절전 모드로 전환되면 흐릿하게 표시된다. |
절전 전환 시간 | 기본값은 1시간이지만 최소 30초에서 최대 12시간까지 설정 가능하다. |
절전 모드 제외 사이트 | 지속적으로 로그인되어야 하는 사이트나 특정 사이트는 절전 모드에서 제외할 수 있다. |
나는 보통 절전 전환 시간을 1시간 정도로 설정해두고, 로그인 유지가 필요한 사이트는 절전 탭 목록에서 제외한다. 이렇게 세팅해 두면, 효율적으로 웹 브라우징 환경을 최적화할 수 있다.
절전 탭 기능 팁
1. 시스템 성능에 맞춘 절전 탭 시간 설정
절전 모드 전환 시간을 내 생활 패턴에 맞추어 조정하는 것이 좋다. 지나치게 짧게 설정하면 오히려 절전 탭 기능이 불편할 수 있다. 예를 들어, 5분 단위로 탭이 절전 모드로 전환된다면, 작업 중에 다시 탭을 활성화하는 과정에서 성가시게 느껴질 수 있다. 적절한 시간은 보통 30분에서 1시간 정도로 조절하는 것이 좋다.
2. 로그인 유지가 필요한 사이트 제외 설정
절전 탭 기능이 활성화되어도 로그인 정보는 유지된다. 다만, 금융 사이트나 중요 이메일 계정과 같은 민감한 정보가 있는 사이트는 절전 탭에서 제외 설정하는 것이 더 안전하다. 나도 주로 금융 관련 사이트는 예외로 설정해 두고 있다.
3. 스트리밍 사이트와의 호환성
유튜브와 같은 스트리밍 사이트는 콘텐츠가 재생 중일 때 탭이 비활성화되지 않는다. 즉, 유튜브 탭은 절전 모드로 전환되지 않기 때문에 끊김 없이 동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영상이나 음악을 자주 재생하는 사람들에게 매우 유용한 기능이다.
절전 탭 기능은 개인적인 웹 사용 습관에 맞추어 활용하면 그 효과가 더욱 커진다. 여러 개의 탭을 열어 놓고 일하는 사람이라면, 이 기능을 통해 시스템 성능을 최적화하고 웹 사용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브라우징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엣지의 절전 탭 기능을 적극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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